사회체육학과(학과장 유연영)는 2024년 4월 28일(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마라톤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스포츠 저변 확대와 이벤트 효과에 대한 경험을 실천했다. 

충북 음성지역 출신 제8대 UN사무총장 선출을 기념해 ‘세계로 향해 꿈을 펼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에 대한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UN 평화정신의 실천’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전국에서 모인 8400여 명의 마라토너와 동호회원 그리고 가족 단위의 다양한 시민들이 자기 능력에 맞게 FULL 코스, HALF 코스, 10km 코스, 5km 코스에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극동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이석현 학우는 “마라톤 정신을 통한 도전정신과 체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올해 입학한 이서현·권다인 학우는 “대학에 입학해 처음 경험해 보는 마라톤 대회를 통해 스포츠의 다양화와 직접참여·간접참여에 대해 알게 돼 전문체육지도자로의 목표를 설정할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우들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사회체육학과장 유인영 교수는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다음 대회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스포츠마사지와 테이핑을 참가선수들에게 재능 봉사할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