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성인학습자 입학식' 거행
발행일 : 2024-03-11 09:07:18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2024년 3월 9일(토), 스마트-K센터 대강당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사회복지학과 성인학습자 주말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과 편입생, 그리고 석사와 박사 등 총 240명 입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극동대학교 류기일 총장과 시회복지학과 성인학습자 주말반 학생 대표인 (주)백상 권순상 대표 이사, 사회복지학과 학부 및 대학원 교수들, 입학생 가족 등이 대거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사회복지학과 주말반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대부분 수십년간 현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 대표들로서, 대학 캠퍼스에서 주말을 이용해 오프라인 강의를 수강할 예정이다. 입학식 후 각 반별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강의실에서 각 과목의 교수들을 차례로 만나며 첫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극동대학교는 2023년 성인학습자 주말반을 개설한 이후, 1년 만인 2024년부터 사회복지학과 주말반 입학생들이 크게 증가했다. 그에 더해 올해부터는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도 개설됐다. 성인학습자를 위한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말반은, 최근 학생수가 줄고 있어서 겪는 대학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안이 되고 있다.


류기일 총장은 이날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학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늘 망설임과 머뭇거림, 물러서고 싶은 마음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괴테의 말처럼 일단 뛰어들면 그만둘 수 없는 이유가 무수히 생겨나게 됩니다."라며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말씀을 2024년도 입학생 여려분들은 실천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용기와 결단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사회복지학과 4학년이자 학우 대표인 (주)백상 권순상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2024년도 신입생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앞만 보고 쉼없이 달려 온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우리 대한민국이 더 부강해지고 더 튼튼해졌습니다."라며 "하지만 이젠 여러분들의 꿈과 행복을 향해 달려갈 때입니다. 국동대학교에서 그 꿈과 희망을 활짝 펼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축사 말미에 "내 삶의 주인공은 나다."라고 외치며, 입학한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해 큰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