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인공지능보안학과 석사과정 이승혁 원생(좌), 신재호 원생(우)

대학원(원장 김범석 교수) 인공지능보안학과 원생들이 20923년 11월 2(목)일부터 3일(금)까지 개최된 ‘2023년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성과발표회’ 및 ‘한국융합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사업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대학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 수행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북, 충북, 광주·전남 지자체 및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북테크노파크가 광주테크노파크,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또한 한국융합보안학회는 4차 산업혁명 환경에서 '보안'의 중요성을 연구하는 학술 모임으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국방보안연구소, 한국CISSP협회, 한국정보보호학회 등이 함께 주최하였으며, 후원 기관으로는 한전KDN,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이 참여했다.

극동대 대학원 인공지능보안학과에서는 석사과정 이승혁 원생이 ‘에너지 시설 사이버 보안 교육’을 주제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장상을, 신재호 원생이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융합보안관제 연구’로 한전KPS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연구는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사이버 보안 이슈를 탐구하며, IT 보안 체계 구축과 인공지능 기반 보안기술의 활용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 해킹보안학 전공주임 겸 대학원 인공지능보안학과장인 이용준 교수는 "원생들이 중요한 연구회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이번 수상이 산학협력을 통한 에너지 IT 인프라의 사이버 보안 연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