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학과장 안지원)에서는 학우들이 2024년 2월 5일(월)부터 11일(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전공 맞춤형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공 맞춤형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세계 선도적 의료기관 및 교육기관에서 현장학습을 통해 미래 글로벌 간호인재로 성장하도록 촉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컬럼비아대(Columbia College)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학우들은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 조지타운대(Georgetown University)와 같은 명문대학을 방문해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이노바 페어팩스 병원(INOVA Fairfax Hospital), 스톤 스프링스 병원(Stone Springs Hospital) 등 유수 보건의료기관들의 임상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임상전문가들과 만나 정보를 교류하면서 글로벌 간호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연 학우는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예비 글로벌 간호사로서 다시 한 번 큰 비전을 그려보는 계기가 됐고, 그 꿈을 향해 어떤 구체적인 인생 계획을 세워야 할지, 어떤 태도와 역량을 키워가야 할지가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지원 간호학과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간호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학과의 우수한 인재들이 꿈을 향해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