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2022년 영산체전 및 영산제 성료
발행일 : 2022-10-22 09:30:12

2022년 영산체전 및 영산제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극동대학교 축제이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발생전인 지난 2019년 이전처럼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23회 총학생회에서 주관한 영산제 주제는 ‘아키이브: 추억’였다. '기록물 보관소'라는 의미를 가진 '아키이브'라는 단어에다 좋은 추억을 만들려는 의도로 정한 제목이다.

2022년 10월 20일(목) 오전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우들은 벅찬 마음으로 개막식에 참여했다. 

                                                 [영산체전 및 영산제 개막에 맞추어 도열중인 학우들]

이기용 총학생회장의 개막 인사를 시작으로 류기일 총장께 우승기 전달, 류기일 총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영산체전 및 영산제 개막을 알리고 있는 이기용 총학생회장]


            [영산체전에서 학우들이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선서를 받고 있는 류기일 총장]  


                                            [영산체전에서 시축을 하고 있는 류기일 총장]

각 학과별로 화려한 퍼레이드를 선보였는데, 1등은 연극연기학과, 2등은 항공운항서비스학과, 3등은 군사학과가 각각 차지했다. 

                                             [학과별 페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는 장면]


                                                     [심사하고  있는 총장 및 부총장]


관심을 모았던 치어리딩 공연에서 1등은 연극연기학과, 2등은 사회체육학과가 차지했다. 

                                        [치어리딩을 선보이고 있는 연극연기학과 학우들] 


축구경기 1등은항공정비학과, 2등은 사회체육학과, 3등은 항공운항학과가 차지했다.

                                       [축구 심판에게 경기 규칙을 듣고 있는 학과 선수들]


농구경기에서 1등은 항공연합(항공정비학과x항공안전관리학과), 2등은 연극연기학과, 3등은 군사학과가 차지했다. 

                                                 [농구경기중인 학과 선수들]


짝피구 경기에서 1등은 연극연기학과, 2등은 임상병리학과, 3등은 항공운항서비스학과가 차지했다.

                                                     [짝피구 경기중인 학과 선수들]


이스포츠(E-sports)는 레전드 리그(League of Legends)로 진행됏는데, 1등은 연극연기학과, 2등은 항공정비학과, 3등은 항공운항서비스학과가 차지했다.

                                                       [E-sports 경기 중인 학과 학우들]

그외에 O/X 퀴즈는 1등에 사회체육학과, 2등은 항공정비학과, 3등은 항공운항서비스학과가 차지했다. 
또한 삼각 깃발줄다리기 1등은 군사학과, 2등은 연극연기학과, 3등은 만화애니메이션학과가 차지했다.
미션 달리기 1등은 사회체육학과, 2등은 간호학과, 3등은 항공정비학과가 차지했다.

끝으로 이번 영산체전 및 영산제를 준비하고 잘 마무리까지 한 총학생회장 및 임원진의 메시지를 들어보고자 한다.


총학생회장 이기용

‘학교와 학생을 이어주고 학생들의 의견을 합하여 대변하다’, 안녕하십니까, 제23대 총학생회장 이기용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근 2년간 대면 수업은 물론 대학 생활의 가장 큰 행사였던 체전과 축제를 진행하지 못하였으며, 이번 2022년 5월부터 대면 수업 시작을 시작으로 점차 코로나 이전에 생활로 조금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저희 총학생회에서도 1학기에는 극동 리그인 KDU축구대회를 진행하였고 이번 2학기에는 모든 학과들이 모여 다양한 종목을 진행할 수 있는 체육대회와 축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새로운 E-SPORTS 종목과 삼각줄다리기, 미션 줄다리기가 진행되었는데요. 빠르게 커가는 E-SPORTS 산업에 맞추어 종목 생성을 하게 되었고, 게임선정은 많은 학생들이 즐기고 있고 가장 대중적인 게임인 롤(League of Legends)이 선정되게 되었습니다.
삼각 줄다리기는 기존 2팀이서 서로 힘겨루기만 하는 것이 아닌, 3개의 팀이 나뉘어져서 삼각 형태로 이루어져 5M앞에 있는 깃발을 먼저 뽑는 팀이 우승하게 되는 새로운 종목이었습니다.
미션 달리기는 기존 1600M달리기에서 각 지점별 미션을 통과하거나 수행을 하는 종목이며 마지막에는 히든 주자인 학과 교수님들도 참여하여 학생과 교수님들이 같이 뛰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편성되었습니다.
이번 체육대회와 축제의 목표는 3년 만에 진행되는 체육대회와 축제인 만큼 모두가 즐길 수 있고, 다 같이 어울리는 화합의 기회가 되어 코로나로 잠시 식어갔던 우리들의 대학 생활에 생기를 불어 넣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산제에서는 기록물 보관소 라는 의미를 가진 ‘아카이브’라는 단어를 접목하여 ‘아카이브:추억’ 이라는 영산제의 소제목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영산제의 개막으로는 10월 20일 목요일 17시30분부터 DJ파티를 시작으로 호텔관광경영학과 학회장인 나누리 학생부터 DJ주디, DJ케이진, DJ디나, DJ미유 등이 1일차 영산제를 빛내주었습니다.
2일차때는 학과부스를 시작으로 3시30분부터 교내 밴드부인 EXIT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제, 댄스동아리인 클라이맥스 공연, 그리고 19시부터는 가수 주호, 예빈나다, 현아, 던 이 2일차 영산제를 빛내어 주었습니다.
또한, 대학축제에 묘미인 주점에 총학생회도 참가하여 많은 학우분들이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주도하였습니다.
임기가 한달정도 남은 지금 남아있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저희 23대 ‘이음’총학생회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곧 있을 24대 학생회장 선거를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극동대학교 학우분들의 기억속에 남는 ‘이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학교와 학생을 이어주고 학생들의 의견을 합하여 대변하다’ 제23대 이음 총학생회 회장 이기용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총학생회장 이동천
안녕하십니까. “이음” 총학생회 부회장 이동천입니다.

임기기간 중 제일 큰 행사라 할 수 있는 영산제 및 영산체전이 학우 여러분의 열띤 참여와 소통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 축제이기에 학우 여러분께서 극동대학교의 축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추억을 위해 피나는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러나 영산제 및 영산체전이 끝나고 나니 학우 여러분을 위한 더 많은 컨텐츠와 추억을 만들어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따라서 임기 중 제일 큰 행사가 끝났다고 하여도 아직 임기는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축제에 대한 아쉬움을 거름삼아 저희 "이음" 총학생회는 임기의 마지막 날까지 학우 여러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무국 차장 방현아
코로나19 때문에 학우들의 참여가 저조할까 봐 많은 걱정을 하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주었고 축제가 시작부터 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거 같아 뿌듯하였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학과 부스나 주점이 몇 개 없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코로나19도 완화되면서 더 많은 것을 즐길 수 있는 영산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획국 차장 이처음
열심히 준비한 만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뻤고 코로나 이후로 기억에 남을 멋진 축제를 완성한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생활복지국장 이준표
이번 '아카이브:추억' 축제를 준비하면서 코로나 이후 첫 대면 축제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걱정과 달리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고 연예인들도 공연을 너무 잘해줘서 성공적인 축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체육국장 정석현
오랜 기간 동안 축제를 준비하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터라 과연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염려가 깊었습니다.
그러나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아 총학생회 일원으로서 너무도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