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SMART-K 경험 네트워킹 프로그램’ 확대 추진
발행일 : 2022-02-09 15:15:55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2022년 2월 9일 현재, 2022년도 ‘SMART-K 경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는 학우들이 졸업 후 원활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산학 연계의 능동 경험과 사회관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사회적 지지를 얻는 것을 돕고자 기획된 바 있다.
극동대 재학생들이 경험으로부터의 학습과 능동적 성공 경험을 체험해 자신만의 교육적 성취를 달성하고, 급변하는 시대상 속 자신감 있게 살아내 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하는것이 궁극적 목표이다.
이에 지난 2021년에 작업치료학과, 군사학과 등을 통한 프로그램 파일럿 시행했고, 2022년에도 2억6천만 원 이상의 대대적인 학과별 장학금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021학년도에 작업치료학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작업치료 탐구, 종합병원 취업 탐방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약할 작업치료사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총 6개의 SMART-K 경험 네트워킹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들은 ‘막막했던 작업치료 유학에 대해 박람회도 참여하고 국내외 호주 작업치료사들을 만나면서 보다 구체적인 꿈을 키우게 됐다’, ‘꿈을 위해 내 생활 을 반성하고 좋은 습관을 개발해야겠다는 터닝포인트가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작업치료학과 김정헌 교수는 “2022년에는 경험 네트워킹을 발전시켜 해외 작업 치료를 직접 탐방함으로써 졸업생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취업을 위한 구체적 경험 활동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사학과에서는 2021년도에 SMART-K 경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 5가지 성공요인과 비전 설정 △인간관계 증진과 용기 개발 △열정 공약과 성취 인식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실행했다.
군사학과 이진혁 교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2022학년도 군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자 선발시험을 대비한 집중몰입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 중 선발시험에 합격할 경우 국방부에서 4년간 대학등록금 지급 혜택을 받고, 졸업 후 육•해•공군, 해병대 장교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사학과 학생 대다수가 각 군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으며 재학 중이고, 특히 극동대는 해병대와 학군교류협약을 체결해 장교 선발 시험에서 가점을 부여받고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극동대학교는 대학 교육의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2021년도 취업률 65%를 기록하며 권역 대학 중에서도 높은 성과를 얻었다.
향후 기존의 전통 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경험을 공유하고 유대감과 인적 네트워크의 강화를 돕는 ‘SMART-K 경험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지속 추진을 통해 궁극적으로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비교과 경험, 현장 중심의 혁신 교육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