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 “충북지역의 문화발전과 도민의 문화향수 기회 증진을 위한 남성춤꾼 박덕상의 춤 판 舞客舞魂(무객무혼)이 펼쳐진다.”
발행일 : 2020-10-29 16:00:00
  2020년 11월 5일, ‘박덕상의 춤 판 舞客舞魂(무객무혼)’이 극동예술극장(극동대학교 예술관 501호)에서 진행된다. 극동대학교 연극 연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남성춤꾼 박덕상이 이끄는 ‘박덕상 타·무·천 예술단’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 특별히 이번 2020년은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극동대학교, 음성군, 음성예총 등이 후원하는 더욱 커다란 규모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본 공연은 주로 연극과 학생들의 공연장소로만 사용되던 장소인 극동예술극장에서 처음 외부관객을 초대하여 진행되는 행사로, 더욱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 공연은 음성군을 포함한 충북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충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발표의 기회를 줌으로서, 보다 많은 예술인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박덕상의 춤 판 무객무혼(舞客舞魂)’ 은 총 9개의 단체, 약 35명의 예술인들이 공연을 펼친다. 첫 번째로 박덕상, 진민경, 박정민, 김나현, 조은송, 김하늘의 북 놀음 ‘혼의 울림 2020’으로 공연의 막을 열고, 두 번째로 이웅렬의 ‘대금산조’ 공연으로 그 뒤를 잇는다. 세 번째 순서로 장고리듬과 가락을 세련되게 집대성한 박덕상의 ‘장고산조’, 네 번째로 댄스컴퍼니 미디우스 이광석, 김민지의 현대무용 공연 ‘떨림2’ 가 진행된다. 다섯 번째로 거문고 선율과 함께하는 박서연의 ‘산조춤’, 여섯 번째로 고고한 옛 선비의 춤사위를 표현한 박덕상의 ‘한량무’, 일곱 번째로 모듬 북과 사물악기를 이용한, 박세동외 15명의 음악 공연 ’사물판타지’가 이어진다. 여덟 번째로 북소리로 표현하는 천상의 전율, 양재범 외 11명의 ‘혼의울림 2010’, 마지막 아홉 번째로 독특한 발걸음의 춤사위를 선보이는 박덕상의 ‘소고춤’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박덕상 타·무·천 예술단의 대표 박덕상은 “코로나상황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꿈을 품은 희망의 몸짓을 펼쳐 보이며 이 상황을 극복하고자 한다”며 이번 공연을 찾아와준 관객들과 함께 신명나는 춤 판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을 통해, 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다 많은 청년예술가들과 중년예술가들에게 더욱 더 많은 공연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해본다.

● 박덕상의 춤 판 舞客舞魂(무객무혼)
- 일시: 2020. 11. 5. 19:00
- 장소: 극동대학교 예술관 내
- 후원: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극동대학교, 음성군, 음성예총, 사)한국춤예술센터
- 문의: 타무천 예술단 김혜진 010-2082-3551 / arts-coopshin@naver.com

박덕상의 춤 판 舞客舞魂(무객무혼)

 

- 일시: 2020. 11. 5. 19:00

- 장소: 극동대학교 예술관 내

- 후원: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극동대학교, 음성군, 음성예총, )한국춤예술센터

- 문의: 타무천 예술단 김혜진 010-2082-3551 / arts-coopsh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