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22회 영산체전 및 영산제 개최
발행일 : 2019-10-18 20:56:12

2019년 제22회 영산체전 및 영산제가 2019년 10월 7일∼8일 이틀 동안 본교 대운동장과 대학본부(M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영산체전과 영산제는 전체 재학생을 상대로 진행되는 본교의 학생체육대회 및 축제로 축제 기간 주간과 야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영산체전 첫째 날’(10월 7일) 개막식이 본교 대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본교 학우들이 대운동장에 설치된 부스에 모였으며, 한상호 총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개막식 축사에서 한상호 총장은 “일정에 맞게 사고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유의해서 한번 뿐인 축제를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축하의 말을 남겼다. 한편 공식 개막식 직후 대운동장에서는 학과별 치어리딩(cheer leading) 공연을 겸한 퍼레이드가 개최되었다. 많은 학과 학생들이 멋진 공연을 펼쳤고 필리핀 파이스턴 대학 댄스그룹의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양일 오전부터 16시 30분까지는 체전(피구, 농구, 축구, 남자발야구, 여자발야구, 족구, 계주, 줄다리기) 결승전이 열렸다. △피구 결승전은 사회체육학과가 간호학과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는 간호학과, 3위는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차지했다. △축구 결승전은 군사학과가 임상병리학과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위는 임상병리학과, 3위는 사회체육학과가 차지했다. △남자 발야구 결승전은 사회체육학과가 무인기산업학과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무인기산업학과가 2위, 군사학과가 3위에 자리했다. △여자 발야구 결승전은 사회체육학과와 초중특수교육연합의 시합으로 사회체육학과가 1위에 자리했고, 2위 초중특수교육연합, 3위는 호텔관광경영학과가 차지했다. △농구 결승전은 항공운항서비스학과가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고 2위는 호텔외식조리학과, 3위는 디자인 IT연합이 자리했다. △족구 결승전은 글로벌 연합 VS 군사학과의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1위는 글로벌 연합, 2위는 군사학과, 3위는 디자인IT연합이 차지했다. △스피드 줄다리기는 연극연기학과, 임상병리학과, 사회체육학과가 각각 1등 2등 3등을 거머쥐었다. △계주 결승전은 연극연기학과가 1위, 호텔관광경영학과가 2위, 디자인IT연합이 3위에 자리했다. △학과별 퍼레이드 경연대회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3개 학과(연극연기학과 1위, 항공정비학과 2위, 디자인IT연합 3위)가 입상하였다.

영산체전 종합 우승은 군사학과가 3위, 연극연기학과가 2위를 차지했고, 종합 우승 1위의 영광은 사회체육학과가 거머쥐었다. 영산체전 득점왕은 사회체육학과 장세정 학우가, MVP는 임상병리학과 박희철 학우가 차지했다.

영산체전 이후에는 대학본부(M동) 앞에서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영산제’(축제)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여흥을 위해 특설무대 근처에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food truck)과 주점이 배치되었다. 학생회 주최 선착순 무료 술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가요제는 참가자 6팀의 선곡과 함께 막을 올렸다. △박상현,진호성(안녕-폴킴)[1등], △윤희철,손효석(비가온다-정승환)[2등], △손영주,권준성(감사-김동률)[3등], △조성현(Nocturn-이은미)[인기상], △박상인(바램-정준일), △이동혁.김도환(Boys and Girls-지코) 초대가수로는 레이샤, 정효빈, 장덕철, 반하나, 이준호, 조하, 네온펀치, 마린&토리메이저, 다비치가 학생들의 환호속에 무대에 올랐다. 무대공연이 끝나고 총학생회의 임원진 인사와 함께 행사가 종료됐으며, DSD클럽과 함께 제 22회 영산체전 및 영산제의 막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