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극동대학교보'는 극동대 안에서 출발한다.
2. '극동대학교보'는 본교의 건학이념인 '홍익인간 구현'에 힘쓴다.
3. '극동대학교보'는 기성 권력에 대해 비판적 자세를 갖는다.
4. '극동대학교보'는 대학생이 주체가 되는 대학문화를 지향한다.
이에 출판센터는 건전한 기자윤리를 확립하고자 다음과 같은 윤리강령 실천요강을 제정, 실천할 것을 다짐한다.
출판센터 학생기자들은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의 간섭과 압력으로부터 독자의 알 권리를 지키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한다.
1) 독자들이 진실을 파악하고 이에 기초해 건전한 여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확한 보도와 공정한 논평을 한다.
2) 보도내용의 진실성에 책임을 지며 잘못이 발견될 경우에는 신속히 정정한다.
3) 신속보도는 언론의 생명이지만 속보 경쟁을 위해 정확성을 희생하지 않는다. 보도에 앞서 반드시 확인절차를 거친다.
4) 특정 권력·금력·종교·이념·광고주·사회단체·이익단체의 주장을 편파적으로 대변하지 않는다.
5) 직업·학력·지역 차별을 하지 않는다.
6) 학생기자와 센터장의 편향된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최대한 이해 당사자의 주장을 공평하게 반영한다.
7) 보도에 관련된 사람(또는 단체)에게 반론의 기회를 준다.
8) 보도 자료를 기사화할 때는 광고·홍보에 이용될 수 있는 요소를 최대한 배제한다.
9) 취재원의 말을 직접 인용할 때는 그 의미를 훼손하지 않도록 가능한 한 그대로 인용부호 안에 넣는다.
10) 통계 여론조사와 인용한 내용을 보도할 때는 반드시 그 출처를 밝혀 오도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11) 출처를 확인할 수 없는 소문만으로는 기사화하지 않는다.
12) 비보도 요청(off-the-record)은 공익을 해칠 염려가 있거나 개인의 사생활·명예에 손상을 줄 수 있는 때에만 인정한다.
13) 올바르고 품격 있는 어휘를 사용한다.
14) 보도하기 전에는 취재한 내용을 출판센터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
1) 보도에 잘못이 있을 때는 반드시 이를 정정한다.
2) 반론권을 요청할 때는 최대한 이를 수용한다.
3) 반론기사를 게재할 때는 그 기사가 반론기사임을 명시한다.
1) 정보를 수집할 때 위법·편법을 쓰지 않는다.
2) 신변이 위협받을 위험이 있거나 취재할 방법이 없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취재할 때 소속ㆍ직책ㆍ이름 등을 밝힌다.
3) 취재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개인의 이득을 위한 정치적·사회적·경제적·종교적 용도로 이용하지 않는다.
4)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나 집단에게 기사 요청을 받을 경우에는 중립을 유지한다.
1) 보도는 취재원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다만 출처를 밝힐 수 없는 경우, 그 정보는 신뢰성이 있어야 하며 취재원과의 비공개 약속은 준수한다.
2) 해당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이 없고 그 정보 또는 배경 설명이 신뢰할 수 있으며 뉴스 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때는, 취재원을 익명으로 할 수 있다.
3) 취재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을 때는, 신문사 외부에 그의 신분을 밝히지 않으며 신분을 밝힐 수 없는 이유를 기사에 덧붙인다.
4) 일정시점까지의 보도금지(embargo)·비보도 요청(off-the-record) 등 취재원과의 약속에 신중을 기한다.
개인의 사생활은 국민의 알 권리 이상으로 중요한 만큼 공익에 해가 되지 않는 한 철저히 보장한다. 일반적으로 인정된 공인(公人)의 경우엔 다소 예외가 될 수 있다.
다른 매체가 보도한 내용을 표절하지 않는다.
1) 취재원에게 금품 및 기타 특권을 요구하지도, 그 요청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
2)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사를 다루지 않으며 보도 활동에서 발생하는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는다.
3) 취재와 관련해 얻은 정보 및 자료의 사외 제공은 편집인의 사전 동의를 받는다.
4) 취재원에게 예의와 품위를 지키며 취재원 정서에 유해한 비속어 사용을 자제한다.
5) 사회의 일반적 윤리에 반하는 방법으로 취재하지 않는다.
취재과정 및 보도내용에서 지역·계층·종교·성·집단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는다.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은 학생기자 전체의 2/3 이상이 동의하면 개정할 수 있다.